"Truth, Fredom, Beauty, Love, Rebolution" 언젠가 친구와 뮤지컬 영화와 비뮤지컬 영화의 호불호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다. 비뮤지컬 영화는 임팩트 있는 대사로써 장면을 각인시키는 반면, 뮤지컬 영화는 멜로디로써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유명한 대사라면 오래 기억토록 기억에 남기도 하겠지만, 작품의 여운을 더욱 길게 즐기고 기억할 수 있어 나는 뮤지컬 영화를 매우 좋아한다. 학창 시절, 뮤지컬 영화라곤 사운드오브뮤직 밖에 모르던 때에 영화 감독을 꿈꾸던 한 남사친의 추천으로 물랑루즈 영화를 접했다. 더보기 당시 뮤지컬 영화가 불모지이기도 했다. 물랑루즈(2001) / 원스(2007) / 맘마미아(2008)/ 비긴 어게인(2014) / 싱 스크리트(2016) / 미비포유(2016..